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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28~2. 7 이스라엘과 요르단을 성지순례를 했다

감사하게도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2번이나 허락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미드립니다

성경속에서 만났던 2000년전의 예수님의 행적과 발자취와 행적을 지금 우리 순례단에게 모셔오려고 매일 거룩한 미사로 우리의 영성을 이끌어 주신 가밀로신부님과 세심한 배려로  모든 일정을 꼼꼼이 챙겨 주셨던 분도여행사 대표님,  해박한 성경지식을 아낌없이 발휘해 우리를 성경여행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소피아 가이드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덕분에 저는 요즘 묵주기도 신비를 할때마다 환희의 신비 1단 마리아께서 예수님을 잉태 하셨던 성모 영보성당 작은 경당의 명화들과 빛의 신비 1단 예수님께서 세례 받으셨던 베타니의 세례터와 고통의 신비 1단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피땀을 흘리셨던 겟쎄마니 동산을, 영광의 신비 1단 예수님께서 부활 하셨던 주님 무덤 부활성당등 이스라엘 곳곳을 순례하는 행복을 누리고 있답니다

1차 순례때에는 하지 못했던 요르단의 느보산에서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젓과 꿀이 흐르는 땅을, 모세가 내려다 보았을 그 자리에서 예리코를 바라보면서 모세의 안타까웠을 마음을 보기도 하고 성지순례에 무슨 온천? 하고 생각했던 마인온천은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주님의 은총안에 함께 순례할 수 있었던 노은동 성당 순례팀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주님안에서 사랑합니다